신임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에 '금융위 출신 전문가' 이동엽
27일 금융창업정책관 임용장 수여식 진행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가 금융위원회 출신 금융정책 전문가를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으로 임용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경쟁력 강화와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동엽 부이사관을 27일 자로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금융창업정책관의 파견 기간 만료에 따른 후임 인사로, 부산시와 금융위원회 간 계획 인사 교류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신임 정책관의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렸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인프라 확충과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분야 업무를 비롯해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부산시는 금융위원회와 계획 인사 교류를 이어오며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를 계기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전문성과 부산시의 현장 행정력을 연계해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정책관은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정책 경험과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과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금융·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1973년생인 이 신임 정책관은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보험과장과 금융혁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와 계획 인사 교류를 지속해 금융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주요 금융 현안에 대응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금융산업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동엽 신임 정책관이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부산 금융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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