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주말 부산·경남 단비 소식
13호 태풍 '돌핀' 中상하이 상륙 전망…한반도 고기압 여전
8일 오후 경남 내륙 5~40mm 소나기…9일 부산으로 비 확대
- 임순택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임순택 기자 = 절기상 '입추'인 7일 부산과 경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37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나,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리며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돌핀'은 10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하며 한반도를 비켜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기압의 영향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부울경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8일 33~35도, 9일 29~32도로 전날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8일 오후 경남과 경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9일에는 부산과 경남 중·동부 내륙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경남 양산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22일째, 부산은 지난달 19일부터 1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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