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직영 사업장 51곳 대상 온열질환 예방 점검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업종사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9월까지 직영 사업장 51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된다.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와 예방 수칙 안내문 게시, 예방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수영구는 지난달 직영 사업장 51곳에 대한 자체 점검을 마쳤다. 현재는 옥외 작업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 4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는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부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된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수영구를 포함한 부산 동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20일에는 부산 중부와 서부 지역으로 폭염경보를 확대 발령했으며, 현재까지 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폭염은 현업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