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내달 3~4일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 개최

33개국 300여개 대학 600명 교육 관계자 참석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 포스터. (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의 방향과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외대와 유라시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300여 개 대학에서 교육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일본 와세다대, 영국 옥스퍼드대, 헝가리 미슈콜츠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등 해외 대학 총장단도 함께한다.

행사 첫날에는 오드리 탕 대만 옥스퍼드대학교 AI 윤리연구소 선임 엑셀러레이터 펠로우의 기조연설과 국제 라운드테이블, 유라시아재단 지원 강좌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정치·경제, 역사·사회·사상·윤리, 문화·교육, 문학·대중문화·AI·환경·에너지 등 4개 분야 분과 세션이 열려 미래 교육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이 세계 각국 대학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부산이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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