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하동 북부도 폭염주의보…경남 11개 시군으로 확대

무더위. <자료사진> 2026.6.15 ⓒ 뉴스1 이호윤 기자
무더위. <자료사진> 2026.6.15 ⓒ 뉴스1 이호윤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1시를 기해 창원, 하동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경남에는 양산,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함양 중부, 합천 중·남부 등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의 일 최고 체감온도(일 최고기온)는 산청 31.7(30.2)도, 함양 백천 31.6(30.4)도, 창녕 31.3(30.3)도, 거창 31.2(30.1)도, 거제 장목 31.0(29.0)도, 김해 30.9(28.0)도, 하동 30.9(29.1)도, 의령 신포 30.8(27.6)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