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항만그룹 대표단 부산 방문…BPA와 협력 강화 논의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내 북항홍보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내 북항홍보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4일 중국 산둥성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가오리핑(高立平) 회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항만·물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둥성항만그룹 대표단은 부산항 운영 현황,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BPA는 환적 거점항만으로서 축적해 온 항만 운영 경험과 스마트항만 구축,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운영,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대 등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산둥성항만그룹은 항만 개발, 운영 경험과 중국 내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동북아 해상물류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산둥성항만그룹은 중국 칭다오항, 르자오항, 옌타이항 등 산둥성 내 21개 항만을 총괄하는 국유기업이다. 부산항은 칭다오항 등 중국 북부 항만,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화물을 모아 세계 각지로 보내는 글로벌 환적항만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