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다며 복권방 턴 20대 구속…누범기간 중 절도
-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20대가 누범기간 중 복권방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이 든 금고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20대)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 8분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복권방에서 인도 경계석으로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32만 원이 들어 있는 간이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같은 날 오후 2시쯤 인근 고시원으로 귀가하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26일 법원으로부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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