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중 도주한 20대 구속 피의자 14시간 만에 검거

부산 수영경찰서 전경. (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 수영경찰서 전경. (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병원 진료 도중 달아났던 20대 구속 피의자가 약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30일 오전 2시 17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야산에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9일 오전 11시 5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달아났다.

A 씨는 청소년 대상 성 매수 혐의로 구속돼 수영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지병 치료를 이유로 형사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병원 2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동선을 추적해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