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부산 첫날 오후 4시 투표율 8.50%…북구, 지난 지선보다 2%p↑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만덕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29 ⓒ 뉴스1 윤일지 기자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 만덕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29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부산의 투표율은 8.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부산 전체 유권자 285만7335명 중 24만2870명이 사전투표 행렬에 동참했다.

같은 시각 기준 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13.09%)보다 4.59%p 낮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7.54%)보다는 0.96%p 높다.

구·군별로는 부산 동구가 10.9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중구, 영도구가 각각 10.08%, 10.49%로 두 자릿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구도 9.53%로 전체 선거율을 웃도는 등 원도심권의 투표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 국회의원 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북구갑 지역이 속한 부산 북구의 경우 9.30%로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각 사전 투표율(7.22%)보다 2%p 이상 높았다.

가장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6.86%의 기장군이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등의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