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미국 텍사스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 진출 본격화"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 모습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 모습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HD현대일렉트릭, 알파자산운용, 헌트 에너지 네트워크 등과 미국 텍사스주 미첼 카운티(Mitchell County)에 위치한 ‘돌체(Dolce) BESS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 사가 프로젝트 지주회사(SPC)를 설립,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지분투자를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파트너사들은 기술력, 투자 기획력, 현지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미국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해외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돌체 BESS 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올해 초 미국 텍사스주에 200메가와트(㎿) 규모 루틸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를 착공한 바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