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레일바이크' 사고로 또 운행 중단…합동 감식 예정

하동 레일바이크.(하동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 레일바이크.(하동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의 '하동 레일바이크'가 사고가 발생해 또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보역에서 북천역 하행선을 운행 중이던 레일바이크에서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레일바이크 차량 간의 이번 추돌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군은 18일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에 운행 중지 통보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레일바이크가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멈춰 선 차량으로 뒤따르던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으며 지난 15일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로 중단된 레일바이크가 운행 이틀 만에 또 사고로 운행이 중단되자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의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하동군 북천역~양보역 5.3㎞ 구간의 레일바이크는 2017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업체가 2023년부터 군에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