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기원 서명운동

경남 최저 인구·고령화 비율도 높아

의령군청 전경.(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령=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기원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사업 선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읍·면과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령은 경남에서 주민등록인구가 가장 적고 고령화 비율도 높은 지역이다.

군은 이러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군은 사업 신청과 함께 '의령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 운영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준비 등 행정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 주민의 기본적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제 거주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남해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