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최고 연 4.3% 수익률 제공' 지수연동 정기예금 출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BNK부산은행은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4.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달 출시된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1차 상품이 높은 관심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재출시됐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1차 상품은 출시 8영업일 만에 한도 100억 원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상품은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수익이 제한되는 일반적인 녹아웃(Knock-Out) 구조 없이 지수 상승 구간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는 게 은행의 설명이다.
금리는 만기 이율을 기준으로 최저 연 2.5%부터 최고 연 4.3% 수준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오는 20일까지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모집 한도 200억 원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지만 중도해지 시에는 수수료 발생으로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 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부산은행이 선보인 지수연동정기예금은 지난 2011년 해당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약 15년 만에 재출시된 것이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코스피 지수 7000 돌파 등 국내 자본시장의 호황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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