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관·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네거티브제로' 클린선거 약속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6.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와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11일 네거티브 없는 정책 대결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선거 실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거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상호 비방과 인신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오직 양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으로만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더라도, 끝난 뒤에는 어떠한 후유증도 없어야 한다"며 "20년 넘게 지역 정치에 몸담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화합하고 존중하는 선거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선거철마다 빚어졌던 비방과 갈등의 구태 정치를 지적하며, 현재 양산 지역에서는 시·도의원 후보들까지 상호 존중 속에 긍정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는 등 성숙한 정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 이후 양산에는 그 어떤 갈등도 남지 않을 것"이라며 "상호 비방이 사라지고 정책과 화합만이 남는 바람직한 선거 문화의 표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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