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GMDSS 시뮬레이터실 개소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7일 GMDSS 시뮬레이터실의 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GMDSS(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 세계 해상 조난 및 안전 시스템)는 선박이 조난 상황에서 위성과 무선통신을 활용해 구조 신호를 발신하고 해상 안전정보를 수신하는 국제 표준 통신 시스템이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GMDSS 시뮬레이터실은 교사용 시스템 1식과 학생용 시스템 20식을 갖췄으며 실제 선박에 탑재되는 VHF·MF/HF DSC, 위성 무선통신 장비를 그대로 재현해 △조난·긴급·안전통신 훈련 시나리오 구현 △학생별 실습 현황 모니터링 △시험 평가 및 보고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교육 과정 및 STCW 협약(선원 훈련·자격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실무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국가 자격시험과 연계된 훈련도 가능하다는 게 해양대의 설명이다.
김종수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장은 "이번 시뮬레이터실 구축은 해양 통신 분야 실무 교육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DSS 시뮬레이터실이 있는 아산관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는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시스템(FMSS), 기관조종 시뮬레이션 시스템(EHS), 액화화물시뮬레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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