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중소 제조기업 기술혁신 지원…19일까지 모집

기존 제품 성능 개선 및 디자인 고도화 등 지원

금정구청 전경.(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7일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공정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지원센터의 기술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과 디자인 고도화, 기능 추가 등을 지원해 기업의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금정구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지원 분야는 △전문가 컨설팅과 제품 고급화를 연계한 기술 패키지 지원 5개 사 △공인시험·인증 및 장비 활용 비용 지원 5개 사 등 총 10개 사 규모다.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선정평가일 전까지 금정구 이전이 확정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도 금정구 기술지원사업'의 공인시험·인증 및 장비 활용 지원, 디지털전환 제품고급화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2025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은 기업은 중복수혜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 등 세부 사항은 금정구청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제조업이 스마트 제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