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체류형 관광도시 본격 추진…관광·문화·체육·유통 '맞손'

밀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문화관광재단, 밀양 물산, 시 체육회 등 4개 기관이 4일 밀양 베드민턴 경기장 회의실에서 '밀양 관광·문화·체육·유통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문화관광재단, 밀양 물산, 시 체육회 등 4개 기관이 4일 밀양 베드민턴 경기장 회의실에서 '밀양 관광·문화·체육·유통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밀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 물산, 밀양시 체육회 등 4개 기관이 4일 '밀양 관광·문화·체육·유통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최근 문화·관광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전국 문화 도시협의회 6기 의장 도시로 선출된 데 이어 지역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도 소상공인 지원과 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해 31억 원을 편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