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선거에 개혁신당 가세…민주·혁신은 단일화 추진(종합)
'국힘 공천 비판' 한완희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
혁신당 이봉수 단일화 제안에 민주당 정영두 '수용'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 김해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면서 선거 구도가 '5파전'으로 재편될지 눈길을 끈다.
개혁신당은 한완희 김해시 주민 참여예산위원(46)이 4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앞서 김해시의원 라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지난달 27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해를 만들겠다"며 김해시장 선거 출마 배경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의 출마로 이번 김해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에 이어 개혁신당까지 가세하며 5명이 출마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정영두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행정관(62)을 후보로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홍태용 현 시장(61)을 단수 공천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봉수 전 노무현 대통령 농업 특별보좌관(69)을, 진보당은 박봉열 경남도당 위원장(55)을 각각 후보로 내세웠다.
다만 이날 이봉수 예비후보가 정영두 예비후보 측에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향후 선거 구도 변화 가능성도 남아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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