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수산 특화 '스타트업 창업기획자' 모집

최대 5000만원 지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올 하반기 개관하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에서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을 전담 육성할 전문 창업기획자(AC)를 20~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창업기획자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7년 미만의 해양 첨단산업 초기 기업 10개 사 이상을 발굴하게 된다. 이후 기업 진단부터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IR), 맞춤형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창업기획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창업기획자 선정을 통해 투자가 다소 저조했던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해양수산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스타트업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라며 "이번 특화 창업기획자 선정을 통해 신생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 기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해양과학기술 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