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남해·함안·산청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같은날 경선 진행한 거창은 이의 제기로 발표 보류

국민의힘 로고. ⓒ 뉴스1 DB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남해·함안·산청 등 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남해군수 후보에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61), 함안군수 후보에 조영제 경남도의원(63), 산청군수 후보에 유명현 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59)을 각각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지난 13~14일 선거인단 온라인·ARS 투표(50%)와 일반 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선에서는 산청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승화 현 군수가 탈락했다. 함안군은 국민의힘 소속인 조근제 현 군수가 출마하지 않았고, 남해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현직인 지역이다.

같은날 경선을 치른 거창군수 후보는 결과 발표가 보류됐다. 경선 결과에 대한 후보 이의 제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창군수 경선에는 구인모 현 군수(66)와 김일수 경남도의원(59), 이홍기 전 거창군수(67),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63)이 참여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은 경남도지사 후보로 박완수 현 지사, 김해시장 후보로 홍태용 현 시장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창원시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강기윤 전 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당은 밀양시장에 안병구 현 시장, 함양군수에 진병영 현 군수, 통영시장에 천영기 현 시장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창녕군수는 성낙인 현 군수, 거제시장은 김선민 거제시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 진주·의령·합천 등 3개 지역은 현재 후보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