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관 측으로 뭉친 민주 5인의 후보…양산 선거판 흔드는 '대통합'

박대조·박재우·박종서·임재춘·최선호 5인의 조문관 예비후보 지지 선언.(조문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대조·박재우·박종서·임재춘·최선호 5인의 조문관 예비후보 지지 선언.(조문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조문관 후보를 중심으로 6명의 후보가 하나로 뭉치며 선거판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14일 조문관 후보 측은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경쟁을 펼쳐왔던 박대조, 박재우, 박종서, 임재춘, 최선호 등 5명의 후보가 조 후보를 지지하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양산을 위한 일이라는 대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다섯 분의 동지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지지를 선언한 후보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각자가 아니며 양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나의 팀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다섯 후보님의 소중한 공약과 양산을 향한 진심을 저 조문관이 모두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특히 "흩어지면 지고, 뭉치면 이긴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통합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대통합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5명의 힘이 더해진 만큼 이제 결승선을 향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결선 투표를 앞두고 단일화 및 세 규합에 성공한 조 후보는 "마지막 결선 투표까지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이겨서 양산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며 당원과 시민들을 향해 막판 지지를 강하게 호소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