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시장 경선, 김일권·조문관 결선행…17~18일 최종 승부

본경선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 투표 확정

김일권(왼쪽), 조문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벌인 본경선 결과, 김일권 예비후보와 조문관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3일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김일권·조문관 예비후보(가나다순)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예비후보는 17~18일 양일간 진행되는 ARS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막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번 본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박대조 예비후보와 최선호 예비후보는 득표수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다. 경남도당 측은 중앙당 선관위 지침을 근거로 이번 경선의 구체적인 투표율과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고 최종 결선 진출자 명단만 공개했다.

지역 정가에선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을 가진 김일권 후보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조문관 후보 간의 결선 투표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 양산시장 최종 후보는 오는 18일 결선 투표가 마무리된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