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2곳 단수·4곳 경선 발표

동구청장에 강철호, 북구청장에 오태원 단수 의결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기초단체장 6곳과 광역의원 5곳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구에 대한 경선 지역 및 후보자,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는 2곳이 단수 후보로 결정됐다. 동구청장에는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북구청장에는 오태원 현 북구청장이 각각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4곳은 경선이 진행된다. 부산진구청장 선거에서는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과 김영욱 현 구청장이 2인 경선을 치르며, 동래구청장 선거에서는 박중묵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장준용 현 구청장이 맞붙는다.

사하구청장 선거는 김척수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 노재갑 전 부산시의회 의원, 이복조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정화 전 사하구청장, 최민호 전 사하구국민체육센터 상임감사 등 5명이 참여하는 다자 경선으로 치러진다.

기장군수 선거 역시 김한선 전 육군 제53사단장,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정명시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참여하는 3인 경선이 확정됐다.

광역의원 공천에서는 4곳이 단수 후보로 의결됐다. 중구는 강주택 부산시의원, 영도구 제1선거구는 김은명 영도구의회 의원, 사하구 제4선거구는 이상은 전 부산시의원, 사상구 제1선거구는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각각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또 사하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이성숙 전 부산시의회 의원, 최광렬 전 사하구의회 의장, 최종원 전 국회 선임비서관이 참여하는 3인 경선이 진행된다.

부산시당은 "이번 공천 결과는 시당 운영위원회 의결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경선 일정은 공천관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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