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천종호 판사·주성철 편집장 등 릴레이 특강…개교 80주년 기념

동문 저자 3인 참여

부산대 개교 80주년 기념 동문 초청 릴레이 특강 '부산대인과의 만남' 포스터. (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동문 초청 릴레이 특강 '부산대인과의 만남'을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책 읽는 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부산대 출신 저자 3명을 초청해 재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삶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27일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진실이 힘이다'를 주제로 공동체적 책임과 지성의 의미를 짚는다.

내달 12일에는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전공과는 다른 꿈을 꾼다는 것'을 주제로 영화 평론가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배은희 기록연구소 빨간집 대표가 '지역을 기록하는 삶'을 주제로 대학에서의 배움이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기록의 공공적 의미를 설명한다.

강연은 부산대 새벽벌도서관 새벽마루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부산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연 개최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현장 참가는 회차별 선착순 200명까지다.

우균 부산대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동문의 삶을 통해 대학의 가치와 방향을 나누는 자리"라며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연결되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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