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4개 국어로 맛집 146곳 소개

부산의 맛 가이드 북 표지.(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의 맛 가이드 북 표지.(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음식점과 지역 음식문화를 집대성한 음식문화 안내서 '2026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북은 엄선된 지역 음식점 146곳을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한다. 단순한 맛집 정보를 넘어 셰프 인터뷰와 식재료 생산업체를 소개하는 등 지역 음식 생태계 전반을 입체적으로 담아냈으며, 자갈치 양곱창 거리 등 주요 먹거리 공간과 밀면, 돼지국밥 등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정보도 수록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음식점 50곳의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QR코드를 실어 영어, 일어, 아랍어 등 7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산우수식품제조사와 협업해 개발한 'B-FOOD 레시피'를 수록해 지역 식재료 기반의 콘텐츠를 확장했다.

실물 책자는 주요 관광안내소와 영사관 등에 비치되며, 선정 업소 정보를 담은 휴대용 포토카드는 4월 중순부터 무료로 배포된다. 온라인으로는 부산관광포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부산의 음식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콘텐츠"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만의 매력적인 음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