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놀러 온나"…타지역 청년 부산 오면 최대 80% 할인
'부산온나청년패스' 31일 출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청년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타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할인 서비스인 '부산온나청년패스'를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 패스는 부산을 찾는 타 지역 청년들이 시내 108곳의 제휴업체(관광, 문화, 해양레저, 식음료 등)를 이용할 때 최대 80%(최대 5만 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또 지정된 지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음식점 등에서는 최대 2만 원의 정액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숙박 증빙이나 사전 신청 절차를 없애 당일치기 방문객도 '청년지(G)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즉시 발급받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패스를 5회 이상 사용한 '다회 이용 청년' 선착순 200명에게 전용 굿즈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온나청년패스는 청년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일회성 방문이 재방문과 정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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