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전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남구 변화 끝까지 완성하겠다"

남구 부구청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오은택 전 부산 남구청장이 25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오은택 전 남구청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오은택 전 부산 남구청장(56)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오은택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4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등록에 따라 남구는 부구청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오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과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완성하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섰다"며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또 "이미 시작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자리 잡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안정과 정책의 연속성을 기반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는 1970년 부산 출생으로 경성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경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지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제5~6대 부산 남구의원과 제7~8대 부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제22대 남구청장을 역임했다.

현직 단체장이 임기 중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남구는 선거 기간 동안 부구청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