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2차 공천…3곳 추천·1곳 경선 진행

사하구 김태석, 동구 김종우, 기장군 우성빈 결정
동래구 탁영일·주순희 2인 경선으로 진행

이한평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김병수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6.3.23 ⓒ 뉴스1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계속 심사 지역으로 분류됐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한평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김병수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맡았다.

이번 발표에서 사하구는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과 전원석 부산시의원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김 전 구청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동구는 단수 신청한 김종우 전 동구청장 비서실장이 후보로 추천됐고, 기장군수 후보로는 우성빈 전 국회의장 비서관이 단수 추천됐다.

동래구는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과 주순희 전 동래구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동래구를 포함해 총 5개 지역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앞서 1차 발표에서는 중구, 서구, 금정구, 수영구가 경선 지역으로 확정된 바 있다.

지역별 경선 구도를 보면 △중구는 강희은 중구의회 부의장과 김시형 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맞붙고 △서구는 정진영 전 서구의회 운영기획위원장, 황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이 참여하는 3인 경선이 치러진다. △금정구는 김경지 변호사와 이재용 금정구의원이 △수영구는 김성발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과 김진 전 수영구의회 의장이 각각 2인 경선을 벌인다.

한편 이날 2차 발표로 후보 추천이 완료된 지역은 총 11곳이다. △영도구 김철훈 민선 7기 영도구청장 △부산진구 서은숙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 △남구 박재범 전 민선 7기 남구청장 △북구 정명희 민선 7기 북구청장 △강서구 박상준 강서구의원 △해운대구 홍순헌 민선 7기 해운대구청장 △연제구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사상구 서태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사하구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 △동구 김종우 전 동구청장 비서실장 △기장군 우성빈 전 국회의장 비서관 등이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