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건보공단,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업무협약 체결
5월부터 16개 전 구·군으로 전면 확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긴급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 총괄, 행정 지원을 맡으며, 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관리와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위기로 당장 먹거리 마련이 어려운 시민에게 1인당 1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 등)을 무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내 10개 구·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높은 참여율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16개 전 구·군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건보공단의 따뜻한 공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번 협약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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