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녹산공장, 굿윌스토어 밀알 부산·창원점과 선한 ESG 업무협약
장애인 직원 1개월 급여 가치 재사용 물품 기증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농심 녹산공장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ESG 협력에 나섰다. 농심 녹산공장은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굿윌스토어 밀알 부산·창원점과 '선한 ESG 업무협약식' 및 '임직원 물품 기증식'을 열고 장애인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심 녹산공장 측에서 전윤열 공장장과 서현지 선임이 참석했으며, 굿윌스토어 밀알 부산·창원점에서는 김신명 원장과 서정일 팀장이 참석했다.
전윤열 농심 녹산공장장은 "농심 녹산공장은 농심 공장 중에서도 건면을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라며 "공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 취약계층 돌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명 굿윌스토어 밀알 부산·창원점 원장은 "농심 녹산공장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물품 기증이 장애인 일자리 유지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부산·경남 지역의 ESG 실천 사례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 밀알 부산·창원점에 따르면 이번 농심 녹산공장의 재사용 물품 기증은 장애인 직원 약 1개월 급여에 해당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품 재사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약 2086㎏을 감축하고 나무 22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둔 것으로 설명했다.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는 서현지 선임은 "농심 녹산공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재사용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자립형 일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녹산공장은 작년에도 임직원 기증함을 설치해 2025년 한 해 동안 18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는 장애인 약 3명에게 한 달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의 가치이며, 물품 재사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약 6400㎏ 감축과 나무 700그루 식재 효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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