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공간 정책 총괄계획가에 최열 부산대 명예교수 위촉

최열 부산대 명예교수.(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열 부산대 명예교수.(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최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를 '부산시 총괄계획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시 도시공간 혁신과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신임 총괄계획가는 향후 부산시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정책과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최 교수는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론행정학 석사를,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분야 석학이다. 2021~2023년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계획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최 총괄계획가는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이 도시계획을 활용한 성공적인 미래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항만·산업·금융·문화 등 풍부한 자산을 갖춘 부산이 도시공간 전략의 대전환을 통해 통합과 혁신의 미래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최열 교수를 위촉하게 되어, 부산이 글로벌 미래도시로 재편되는 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