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국비 3300만원 확보

부산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 도시 특성화(지역 특화 프로그램형) 부문에 부산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 국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디지털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제안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총사업비 7300만 원을 투입해 '부산의 디지털 신항로를 개척하는 학습 도시 연제'를 비전으로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습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 도서관 등을 연계해 디지털 문해교육과 디지털 배움 학교,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또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DX·AI 디지털 챌린지’와 AI 자격 취득 지원, 지역 문제 해결형 디지털 학습모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내 디지털 학습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구는 오는 5월부터 사업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