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온라인 인문학 강좌 '오페라와 뮤지컬'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5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인문학 아카데미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이선화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의 창작 배경과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짚어볼 예정이다.

강의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 고전 명작들이 음악과 만나 어떻게 재해석되고 확장되는지를 매주 차례로 다룬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동인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고전 문학이 오페라와 뮤지컬로 확장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