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부산서 열리는 '2026 국제물산업박람회'…18일 벡스코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8~20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2026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부산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AX·DX)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전시에는 △상하수도 건설 △수처리 설비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216개 기업이 참가해 60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600억 원 규모의 기업 성과를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단독 홍보관을 마련해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 연계 개최를 통해 청년들에게 물산업 분야의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에스테크 등 지역 우수 물산업 기업 10곳이 참여하는 공동기업관을 운영해 지역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이 스마트 물관리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시임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물 관련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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