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우수업체 찾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우수업체 발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등하교 안심알리미'는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의 휴대전화 등으로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작년 교육부 등이 발표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다고 시교육청이 전했다.

그동안 일선 학교는 관련 전문업체 정보가 부족해 업체 선정부터 비교·분석까지 직접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시교육청이 검증을 거쳐 우수업체 명단을 일괄 제공하며, 각 학교는 이 명단을 바탕으로 자체 수요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자율적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해당 알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업체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부산시교육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주영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