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평가 전국 1위 달성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 강원, 부산, 대전, 인천 등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도 운영 실적(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전문성, 운영 체계 고도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가명정보 처리 역량이 부족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련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센터는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가명정보 활용 역량을 입증했다고 시가 전했다.

시는 "도시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행태, 의료버스 이용자 특성, 지역화폐 동백전 정책효과 분석 등 가명결합 사례를 수행했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 연계 데이터 모델을 확대하며 통계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부산센터는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 35건, 가명처리 및 결합 지원 16건, 데이터 분석 및 적정성 검토 15건 등을 수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공·금융·산업 데이터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가명정보 활용 모델을 지속 발굴해, 부산이 신뢰받는 데이터 활용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