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 추진

생후 5~12개월 영아 1인당 30만원 상당 지급

고성군청 전경.(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영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식 시기에 필요한 우수 먹거리를 지원해 영아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동시에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출생한 생후 5~12개월 영아로, 지원 결정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 중 1인이 함께 등재돼야 한다.

영아 1인당 30만 원 상당 바우처(자부담 6만 원)로 도내 우수 농·축·수·임산물과 이유식·가공식품 등을 e경남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농식품 바우처 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지원 기간 종료 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출산 초기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