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버들류 제거로 봄철 꽃씨 날림 민원 해소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봄철 버들류 꽃씨 날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댐 내 버들류 벌목 공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댐 주변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은 매년 저수 구역 내 버들류로 인한 꽃씨 날림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남강댐 상류는 야생생물특별보호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버들류 제거도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남강댐지사는 환경영향평가로 버들류 군락의 생태학적 순기능을 보전하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 지난 23일부터 벌목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1999년 현재의 댐 건설 이후 저수 구역 약 10% 수준인 3.3㎢까지 대규모로 번식한 버들류 군락 중 약 1㎢를 5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버들류 민원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았다"며 "버들류 군락 보전과 야생생물·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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