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양구조협회에 수난구호 물품 11종 기탁

지난 24일 열린 수난 구호 물품 전달식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4일 열린 수난 구호 물품 전달식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24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에 3000만 원 상당의 수난 구호 물품 11종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공기통, 심장충격기, 수중 랜턴, 구출 튜브, 구명환 등 실제 구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필수 장비들이다.

해진공은 지난 2021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의 수난구호 물품 전달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해양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게 해진공의 설명이다.

한편 해진공은 부산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법 △물놀이 사고 사례별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해안가 위험표지판 이해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수난 구호 물품 지원과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