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방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올해 진영에도 추가 조성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에 네 번째 이동 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5일 어방동에서 이동노동자 어방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어방 쉼터는 총 6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35㎡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안마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임시 운영을 시작한 쉼터는 정식 개소한 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문 인증 출입 대신 QR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시는 장유동과 북부동, 내외동 쉼터에 이어 어방동에 쉼터를 설치해 경남에서 가장 많은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진영 지역에도 쉼터를 추가 조성해 시 전역에서 촘촘한 노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이동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동 복지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일하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