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난해 방문객 전년도보다 16% 증가…도내 최고 증가율
- 한송학 기자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의 지난해 방문객이 877만 6845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년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로 군은 최근 수년간 추진한 관광 관련 정책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GO 함양’을 운영하면서 등산과 트레킹을 위한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선정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된 ‘지리산 풍경길’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거연정, 개평한옥마을, 상림공원, 백무동을 잇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머무는 관광지로 호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체류형 관광 사업으로 관광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지역 경제에는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함께 함양’ 체류형 관광콘텐츠 전략으로 ‘잠시 머무는 곳’에서 ‘오래 머무는 여행지’로의 대전환에 나선다.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연계해 ‘2027 함양 방문의 해’도 추진한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