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 거제 저도, 2월2일부터 입도 가능

매주 수요일 휴무…사전 예약제

저도 전경.(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월 2일부터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섬 저도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도 유람선은 궁농항에서 출발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차례 운행한다. 저도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2019년 민간 개방 이후 정기적으로 입도가 가능해진 저도는 대규모 개발 없는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평가받는다. 섬 내에는 대통령 별장을 중심으로 인공 백사장, 전망대, 정원형 휴식 공간, 숲길 탐방로 등이 조성돼 있다.

섬엔 해송과 동백나무 군락, 장기간 자생해 온 대형 수목이 보존돼 있으며,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흔적도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입도 운영을 시작으로 질서 있는 관람과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