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애인 복지에 180억 투입…장애연금 2% 인상
전동보조기기 안전교육·여행용 차량 대여
- 강미영 기자
(함안=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장애인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동 약자를 위한 신규 시책으로 전동보조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연금도 인상했다. 올해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액은 전년도보다 7190원 오른 34만 9700원이며, 부가급여 9만 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43만 9700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현재 26곳, 92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로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군이 전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여행용 차량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박 3일간 차량을 무료로 빌려주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군은 장애인 인권 보호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저소득 장애인 대상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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