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월8일 개막

어린이 심사위원 '비키즈' 29명 위촉

BIKY 이사회 및 정기총회 단체 사진.(BIKY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오는 7월 열린다.

BIKY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2026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제21회 영화제는 오는 7월 8~14일 개최된다.

올해 BIKY는 기존 영화제 중심지였던 영화의전당을 넘어 명지 신도시를 포함한 강서구 등 부산 전역으로 상영관과 행사 장소를 넓히기로 했다.

경쟁 부문 '레디~액션!'에 AI 및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신설하고, 국제 장편 경쟁 '마음의 별빛' 등 시상 제도도 도입한다.

이날 총회에선 이현정 집행위원장 연임도 결정됐다. 이 위원장은 재신임을 통해 앞으로 4년 더 영화제를 이끈다.

총회 직후에는 어린이·청소년 심사위원단 '비키즈' 29명 위촉식과 윤가은 감독이 참여한 토크 프로그램 '윤가은의 세계'가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올해는 외연 확장과 내실 다지기를 동시에 이뤄낼 것"이라며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