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산불통제기간 일부 탐방로 운영 중단

지리산국립공원 산불통제기간 운영 중단 탐방로(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리산국립공원 산불통제기간 운영 중단 탐방로(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봄철 산불통제기간 지리산 탐방로 29개 구간 중 12개를 전면 통제하고 7개는 일부 출입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예방과 자연·문화자원 보호를 위한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전체 통제는 탐방로 155.54㎞(하동·함양·산청 구역) 중 중산리~천왕봉, 백무동~천왕봉, 대원사~치밭목, 쌍계사~불일폭포 등 4개 구간 55.2㎞다. 부분 통제는 7개 구간 47.2㎞다. 이 외 지역은 탐방이 가능하다.

통제 구간에서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자체, 소방서, 산림청 등 관계기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은 초기진화가 핵심으로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