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설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에 250억 규모 자금지원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뉴스1 ⓒ News1 홍윤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뉴스1 ⓒ News1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다음 달 17일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억 원 규모 자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약 2500억 원의 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이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 본부는 금융기관이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대출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 원으로 기업은 금융기관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지원 금리는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금리와 같으며, 대출 가능 여부나 정확한 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 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 은행이 자체 결정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이 설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 및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