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이프건설, 부산 '엘리온 메트로' 첫삽…올해 4500억 공사 '시동'

15일 기공식…16층 120세대 규모 2028년 준공 목표

온라이프건설은 15일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엘리온 메트로 프레스티지)' 기공식 모습.(온라이프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의 중견 건설사 온라이프건설이 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정비사업에 착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업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온라이프건설은 15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 일원에서 '용호동 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엘리온 메트로 프레스티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이프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6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16층, 공동주택 12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약 29개월로 오는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온라이프건설은 이번 용호동 현장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올해 서울 정릉스카이연립, 부천 삼우3차아파트 등 수도권 정비사업을 포함해 부산대 부설 특수학교 신축공사 등 전국 11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시공 예정인 공사 규모만 총 4500억 원대에 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재해·무사고·성공 준공'을 함께 외치며 안전 최우선 시공 의지를 다졌다.

정근 온라이프건설 대표이사는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최우선 시공으로 지역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