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남일반산단 조성 사업 용지 141만㎡ 보상 절차 시작

8월까지 2230 필지 단계적 진행

창녕 영남일반산업단지 조감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추진 중인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 용지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사업 시행자인 영남일반산업단지㈜는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편입 용지 2230필지, 약 141만㎡에 대한 대규모 토지 보상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보상 조서 산정을 위한 기본 조사에 앞서 주민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대합면 일원에 주민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또 개별 안내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해 보상 절차에 대한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사업 용지 보상 절차는 3월까지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마치고, 4월 조사서 작성, 5월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실시, 8월 보상 협의 통지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성낙인 군수는 "추진 과정에 여러 과제가 있었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보상 절차라는 첫 단계를 시작하게 됐다”며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주민 재산권 보호와 보상의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에서도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