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노을전망대' 재정비…내년 12월 개방

진주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감도(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감도(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전망대를 재정비하는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 공사’를 추진해 내년 12월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진양호 전망대는 지역 명소였지만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노후에 따른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재정비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자원을 최대한 살리고 기존 시설의 기능을 확장해 복합형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노을전망대 조성 공사는 2024년 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돼 전환사업비를 포함한 48억 원으로 추진된다.

기존 전망대 노후시설과 벽체 등을 철거하고 전면 재정비하는 방식이며 전망대와 공연·휴식이 가능한 열린 마당,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편익 시설 및 굿즈 숍, 옥외 조망의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완료 계획이며 주변 옥외 공간 조성 등 후속 공정을 거쳐 내년 12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망대 재정비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변 문화시설, 노을전망 데크로드, 동물원 등과 연계해 진양호공원이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