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신년 참배…"6월 지선서 '국힘 독점' 깬다"

충렬사·민주공원 찾아 결의 다져

최종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권한대행과 정진백 기장군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부산 충렬사를 참배하고 있다.(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최종열 위원장 권한대행과 정진백 기장군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충렬사와 민주공원을 참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종열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애국선열과 민주열사의 뜻을 받들어 정치 선진국을 이루고, 부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적으며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시당은 이번 참배를 기점으로 조직을 '6·3 지방선거 대비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 수십 년간 고착화된 국민의힘의 부산 일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고, 이른바 '국힘 제로' 부산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정책 세미나를 '지방선거 전략회의'로 개편, 매주 부산 16개 구·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맞춤형 공약을 발굴하고 있다.

인재 영입과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13일부터는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정치학교' 후반기 과정을 개강한다. 시당은 이를 통해 정책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정치 신인들을 대거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조국혁신당 시당 관계자는 "부산을 새롭게 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limst60@news1.kr